성·궁궐
하마리큐 은사정원
Hamarikyu Gardens
하마리큐 은사정원(일본어: 浜離宮恩賜庭園 하마리큐온시테이엔[*])은 일본 도쿄도 주오구의 정원이다. 시오도메 바로 뒤편 수도고속도로와 스미다가와 경계 사이에 있다. 봄에는 약 30만 포기의 유채꽃이 펴 인근 시오도메의 건물들과 함께 어우러진다. 정원 내에는 아사쿠사와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도쿄 도 관광기선의 수상버스 발착장이 있어 이곳에서 배를 이용해 히노데산바시로 이동할 수 있다.
어떤 곳인가
하마리큐 정원은 도쿄만과 스미다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옛 다이묘 정원이다. 17세기 도쿠가와 가문의 별저 부지였던 곳을 1946년부터 공원으로 개방했으며, 바닷물을 끌어들인 해수 연못 시오이리노이케와 이를 둘러싼 해수 해자가 특징이다. 고층 빌딩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 정원 풍경이 대비를 이루어, 도심 한복판에서 옛 정원의 구조를 살펴보기 좋은 장소다.
가는 방법
도쿄 도심에서는 지하철과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신바시나 시오도메 방면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면 정원 입구에 닿는다. 스미다강 수상버스를 이용해 아사쿠사 방면에서 배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어, 강 위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이동하는 경험을 겸할 수 있다.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
정원 전체를 천천히 돌아보는 데는 1~2시간 정도를 잡으면 무리가 없다. 연못 주변 산책로와 소나무, 다리 등을 사진 찍으며 둘러보고 잠시 쉬어가는 일정이면 충분하다.
언제 가면 좋을까
이른 오전 시간대는 상대적으로 한산해 여유롭게 걷기 좋다. 주말이나 벚꽃·유채꽃 등 계절 꽃이 피는 시기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으니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 시오도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약 0.4km)에 있어 정원 전후로 들르기 좋다.
- 긴자: 약 1.3km 거리로, 쇼핑과 식사를 함께 계획할 수 있다.
- 도쿄 타워: 약 1.5km 떨어져 있어 도심 전망까지 이어서 볼 수 있다.
- 아티존 미술관: 약 2.3km 거리로, 미술관 관람과 묶어 하루 일정을 짜기에 알맞다.
출처: 위키백과·OpenStreetMap 공개 자료 · 갱신 2026년 8월 5일 · 편집 World by City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