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
피티궁
Palazzo Pitti
피티 궁전(Palazzo Pitti)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궁전이다. 피렌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궁전으로, 메디치 가문의 경쟁 가문이었던 피티 가문이 1458년에 건축하였고,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초반에 설계를 맡았다. 1549년에 메디치 가문으로 매각되어, 토스카나 대공국의 왕궁으로 쓰였고, 이후 1864년~1871년 사이에는 이탈리아 왕국의 왕궁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1919년부터는 국유화가 되어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피티 궁전이란
피티 궁전은 아르노강 남쪽, 베키오 다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대규모 르네상스 양식 궁전이다. 1458년 피렌체의 은행가 루카 피티의 저택으로 지어졌으며, 이후 메디치 가문의 소유가 되면서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현재는 팔라티나 미술관을 비롯해 은식기 박물관, 근대미술관, 의상·유행 박물관 등 여러 전시 공간이 함께 들어서 있어, 회화 컬렉션과 궁전 내부 장식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우피치 미술관만큼 관람객이 몰리지는 않지만 라파엘로, 티치아노 등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가는 방법
피렌체 시내 중심부인 두오모 광장에서는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며, 베키오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도심 자체가 크지 않아 도보 이동이 일반적이다.
관람 소요 시간
팔라티나 미술관 등 주요 전시실만 본다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궁전 내 여러 박물관과 뒤편 보볼리 정원까지 함께 둘러본다면 반나절 이상을 잡아두는 편이 좋다.
방문 시기
오전 이른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낮 시간대에는 단체 관광객과 겹쳐 혼잡해지는 편이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궁전 내부보다 야외인 보볼리 정원 쪽이 더 붐빌 수 있다.
주변 연계 코스
- 보볼리 정원 - 궁전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같은 티켓 동선으로 이어서 돌아볼 수 있다.
- 산토 스피리토 성당 - 약 0.3km 거리로,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동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 베키오 다리 - 약 0.4km 거리로, 강을 건너 두오모 방향으로 이동할 때 자연스럽게 지나게 된다.
- 우피치 미술관 - 약 0.6km 거리로, 하루를 나눠 오전·오후로 두 미술관을 각각 관람하는 방식이 무난하다.
출처: 위키백과·OpenStreetMap 공개 자료 · 갱신 2026년 8월 5일 · 편집 World by City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