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Ko Sak
꼬삭(Ko Sak)은 파타야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로, 주변 해역에 산호초가 형성되어 있어 스노클링을 목적으로 찾는 여행자가 많다. 섬 자체는 규모가 크지 않고 별다른 시설도 없지만, 비교적 맑은 바닷물과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관광객이 몰리는 인근의 대형 섬 꼬란(Ko Lan)에 비해 한적하게 바다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해변에서 쉬거나 물속에서 산호와 물고기를 구경하는 정도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의 전부이므로, 다양한 액티비티보다는 바다 자체를 조용히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맞는 곳이다.
파타야 시내에서 개별적으로 접근하기는 쉽지 않고, 대부분 보트 투어나 스피드보트를 통해 방문한다. 파타야 해안의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이용하면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꼬란을 오가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 일정에 함께 포함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보트를 대절해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러 섬을 묶은 투어 상품을 통해 들르게 된다.
섬 자체가 작아 스노클링과 해변에서의 휴식을 포함해도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먹거리나 편의시설이 마땅치 않은 편이라, 대부분 투어 일정에 짜인 시간표에 맞춰 머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다가 잔잔한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시야가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유리하다. 우기에는 파도가 높아지고 물속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날씨와 해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꼬란을 경유하는 투어에 자주 포함되는 만큼, 성수기 낮 시간대에는 여러 보트가 한꺼번에 몰려 붐빌 수 있다.
가까운 꼬크록(2.2km)과 꼬란(3.5km)을 함께 묶어 섬 투어로 다니면 동선이 효율적이다. 육지로 돌아온 뒤에는 아오파타야(8.9km)나 파타야 비치(9.5km) 쪽으로 이동해 저녁 시간을 보내는 일정을 이어가기에도 무난하다.
출처: 위키백과·OpenStreetMap 공개 자료 · 갱신 2026년 8월 5일 · 편집 World by City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