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기념물
황제들의 포룸
Imperial fora
황제들의 포룸(라틴어: Imperial Fora)는 로마에 세워졌던 황제들을 위한 기념비적인 포룸이다. 기원전 46년에서 기원후 113년까지, 총 150년의 세월 동안 지어졌다. 황제들의 포룸은 로마 공화정과 로마 제국의 심장부였다. 황제들의 포룸은 포룸 로마눔의 일부가 아니며, 독자적인 구역이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 곳에 처음으로 건물을 세웠으며, 이후 이 곳은 로마 종교, 정치, 행정의 중심지였다.
임페리얼 포룸(Imperial Fora)
임페리얼 포룸은 기원전 46년부터 서기 113년까지 약 150년에 걸쳐 로마 황제들이 차례로 조성한 광장들의 집합체다. 카이사르 포룸을 시작으로 아우구스투스, 네르바, 트라야누스 등 여러 황제가 자신의 이름을 딴 포룸을 추가로 건설했으며, 이는 공화정 말기부터 제국 시대까지 로마의 정치·행정·상업 중심지 역할을 했다. 지금은 대부분 기둥과 벽체, 바닥 유구만 남아 있지만, 유적의 배치를 통해 당시 로마 도심이 얼마나 계획적으로 확장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가는 방법
로마 시내 중심부에서는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콜로세오 지하철역(B선)에서 내리면 도보 몇 분 거리이며, 베네치아 광장이나 콜로세움 방향에서도 걸어서 쉽게 이어진다. 유적지가 카부르 거리(Via dei Fori Imperiali)를 따라 길게 펼쳐져 있어 별도의 대중교통 환승 없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
소요 시간
거리에서 유적을 훑어보는 정도라면 20~30분이면 충분하고, 트라야누스 포룸 등 개별 유적 안으로 들어가거나 표지판을 꼼꼼히 읽는다면 1시간 정도를 잡는 것이 좋다.
방문 시기
거리를 따라 개방된 구간은 낮 동안 인파가 많은 편이며, 특히 콜로세움과 로마 포룸을 오가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혼잡하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둘러볼 수 있다. 여름철 한낮은 그늘이 적어 더위를 피해 오전이나 저녁 시간을 택하는 편이 낫다.
함께 둘러보기
- 트라야누스 포룸(0.1km) – 사실상 붙어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다.
- 트라야누스 기둥(0.2km) – 부조가 새겨진 원형 기둥으로 도보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
-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로마 포룸, 0.2km) – 로마 포룸 관람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 알타레 델라 파트리아(0.2km) – 베네치아 광장 쪽으로 이동하며 함께 볼 수 있다.
출처: 위키백과·OpenStreetMap 공개 자료 · 갱신 2026년 8월 5일 · 편집 World by City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