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기념물
다마우둔
Tamaudun
다마우둔(일본어: 玉陵)은 류큐왕국 제2쇼씨 왕조의 역대 국왕들이 모셔진 능묘이다. 소재지는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슈리킨조정(首里金城町)이다. 본래는 제3대 쇼신왕이 아버지 쇼엔왕을 장사지내기 위해 건축한 것이다. 세계유산의 하나로 오키나와현 최대의 파풍묘(破風墓)이다.
다마운(玉陵)이란
다마운은 류큐 왕국 제2쇼씨 왕조의 왕릉으로, 1501년 제3대 국왕 쇼신이 아버지 쇼엔을 안장하기 위해 슈리 성 인근에 조성했다. 산호초 석회암을 쌓아 만든 독특한 건축 양식이 특징이며, 슈리 성과 함께 '류큐 왕국의 구스쿠 및 관련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왕가의 무덤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오키나와 특유의 석조 건축을 함께 볼 수 있어 슈리 지역을 둘러보는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다.
가는 방법
나하 시내에서는 유이레일(모노레일)을 타고 슈리역에서 내린 뒤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하 공항역에서 슈리역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리며, 슈리역에서 다마운까지는 슈리 성 방향으로 걸어서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슈리 성 주변 순환 버스를 타고 슈레이몬 근처에서 내려 걸어가는 방법도 있다.
둘러보는 시간
규모가 크지 않아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왕릉의 구조와 안내판을 천천히 살펴보고 싶다면 1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방문 시기
바로 옆에 있는 슈리 성이나 슈레이몬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적한 편이지만, 오전 이른 시간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오키나와의 여름철 낮 시간대는 덥고 습도가 높아 야외 이동이 많은 만큼 시간대를 조절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와 함께 보기
다마운은 슈리 성 주변 유적지들과 도보로 묶어서 돌아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
- 슈레이몬(0.2km) – 슈리 성 입구의 상징적인 문으로, 다마운에서 도보 몇 분 거리다.
- 소노향우타키(0.3km) – 류큐 왕국 시대의 성지로, 함께 걸어서 둘러보기 좋다.
- 엔카쿠지(0.5km) – 슈리 성 인근에 있던 사찰 터로, 도보권 안에 있다.
- 스에요시구(1.3km) – 조금 더 걸어야 하지만 슈리 지역 일정에 함께 넣을 수 있다.
출처: 위키백과·OpenStreetMap 공개 자료 · 갱신 2026년 8월 5일 · 편집 World by City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