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기념물
티투스 개선문
Arch of Titus
티투스 개선문(이탈리아어: Arco di Tito, 라틴어: Arcus Tītī, 영어: Arch of Titus)은 기원후 1세기에 지어진 개선문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비아 사크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룸 로마눔의 남동쪽에 있다. 티투스 개선문은 티투스를 공식적으로 신격화하거나 그의 봉헌을 기념하고, 유대인의 반란에서 티투스와 그의 아버지 베스파시아누스가 함께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티투스가 죽은 직후인 기원후 81년경에 그의 동생이자 후임 황제인 도미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지어졌다.
티투스 개선문이란
로마 포로 동쪽 끝, 비아 사크라 위에 서 있는 개선문으로, 서기 81년경 황제 도미티아누스가 세상을 떠난 형 티투스를 기려 세운 것이다. 티투스와 그의 아버지 베스파시아누스가 유대 반란을 진압한 것을 기념하는 부조가 새겨져 있으며, 특히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한 메노라(촛대)를 로마 병사들이 옮기는 장면이 유명하다. 개선문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로마 시대 부조 조각과 황제의 신격화 의식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 로마 포로를 둘러보는 김에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지점이다.
가는 법
로마 시내 중심에서는 지하철 B선 콜로세오(Colosseo)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 정도면 닿는다. 로마 포로 관람 동선에 포함되어 있어, 포로 입구로 들어가 팔라티노 언덕 방향으로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치게 된다.
머무는 시간
개선문 자체를 보고 부조를 살펴보는 데는 10~15분 정도면 충분하다. 주변 사진을 찍거나 설명판을 읽는 시간까지 포함해도 20분을 넘기지 않는 편이다.
언제 가면 좋은가
로마 포로 전체가 성수기 낮 시간대에는 사람이 몰리는 편이라, 오전 이른 시간에 입장해 이동 동선상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개선문 앞은 통로 역할을 겸하고 있어 단체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사진 찍기가 번잡할 수 있다.
함께 둘러보기
- 로마 포로 (0.3km) – 같은 입장권으로 연결되는 유적 지구
- 팔라티노 언덕 (0.3km) – 로마 포로와 이어지는 언덕 유적
- 베스타 신전 (0.2km) – 로마 포로 내 도보 이동 중 만나는 지점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0.2km) – 콜로세움 바로 옆, 도보로 함께 묶어 보기 좋다
출처: 위키백과·OpenStreetMap 공개 자료 · 갱신 2026년 8월 5일 · 편집 World by City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