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기념물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Arch of Constantine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탈리아어: Arco di Costantino)은 콘스탄티누스 1세를 기리기 위해 로마에 세워진 개선문이다. 콘스탄티누스 1세의 즉위 10년이 되는 315년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원로원이 세운 것이다. 콘스탄티누스가 312년 로마에 진군할 때, 대낮에 십자가와 "이것으로 이겨라"라는 환상을 전군(全軍)과 함께 보고 막센티우스군(軍)을 테베레강 근처에서 격파했는데, 황제의 그때 싸움 장면이 이 문의 부조(浮彫)에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이 사건은 기독교 공인과 제국의 통일에 획기적인 것이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로마 원로원이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밀비우스 다리 전투 승리(서기 312년)를 기리기 위해 세운 개선문으로, 315년에 봉헌되었다. 콜로세움과 팔라티노 언덕 사이, 개선 행렬이 지나던 비아 트리움팔리스 위에 자리하며, 로마에 남아 있는 개선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3개의 아치와 정교한 부조 장식이 특징으로, 콜로세움을 나서면 바로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라 함께 둘러보기에 자연스럽다.
가는 방법
지하철 B선 콜로세오(Colosseo)역에서 내려 도보로 2~3분이면 도착한다. 로마 시내 중심부(테르미니역 등)에서는 지하철로 15~20분 정도 걸린다. 개선문은 콜로세움 바로 옆 야외에 있어 별도 입구 없이 지나가면서 볼 수 있다.
머무는 시간
내부로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외부에서 감상하는 기념물이므로, 사진을 찍고 부조를 살펴보는 데 15~20분이면 충분하다.
언제 가면 좋을까
콜로세움 정문 앞이라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대는 늘 붐빈다. 비교적 한산하게 보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가 낫고, 오후 햇빛이 부조 조각의 음영을 살려줘 사진 찍기에도 좋은 편이다.
함께 둘러보기
- 티투스 개선문 (0.2km) — 도보 3분 내외로, 로마 포로 로마노 방향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있다.
- 팔라티노 언덕 (0.3km) — 콜로세움 통합 입장권으로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 베스타 신전 (0.4km) — 포로 로마노 안쪽에 위치해 팔라티노 언덕과 이어서 보기 좋다.
- 도무스 아우레아 (0.4km) —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 유적으로, 콜리세오 언덕 쪽에 있다.
출처: 위키백과·OpenStreetMap 공개 자료 · 갱신 2026년 8월 5일 · 편집 World by City 편집팀